아이샤의 밝은 빨간 안경

"아이샤의 밝은 빨간 안경"은(는) 유화 스타일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은 young girl, suresh Palanivelu 작, 3~5세 대상 — Doodara AI 그림책 메이커로 제작

suresh Palanivelu 지음 · 유화 · 3~5세 · young girl · 10페이지

shy, gentle, brave

있는 그대로의 자신감을 가지기

아침 햇살이 부엌을 가득 채웠어요. 아이샤가 안경집을 딸깍 열자, 밝은 빨간 안경이 퐁 하고 튀어나와 아이샤의 코 위에 살짝 삐딱하게 내려앉았어요.

아이샤는 삐딱한 안경테를 벗어 부엌 식탁 위에 놓았어요. 아이샤는 생각했어요. ‘너무 빨갛잖아.’ 반짝이는 모서리가 햇빛 속에서 번쩍였어요.

학교 교실에서 아이샤는 밝은 빨간 안경을 파란 책가방 깊숙이 넣었어요. 그리고 칠판을 바라보며, 멀고 희미한 글씨를 아침 내내 눈을 찡그린 채 바라보았어요.

칠판의 글씨가 작은 지렁이처럼 꿈틀거렸어요. 아이샤는 그래도 글씨를 따라 썼어요. 가까이에서 연필들이 사각사각 소리를 내는 동안, 공책에 엉뚱한 고리를 그렸지요. 똑, 똑, 똑.

집에서 아이샤는 그림책을 너무 가까이 들여다보다가 등불에 쿵 부딪혔어요. 쿵! 열린 창문 곁에서 바람이 살랑 불자 책장이 부드럽게 팔랑거렸어요.

할머니는 밝은 빨간 안경을 그림책 옆에 살며시 놓았어요. “안경이 네가 잘 볼 수 있게 도와주도록 하렴.” 할머니가 말했어요.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에 작은 탁자 위의 책장이 팔랑거렸어요.

다음 날 아침, 아이샤는 교실 책상 곁에서 파란 책가방을 열었어요. 아이샤는 공책 아래에서 밝은 빨간 안경을 꺼내 두 손으로 다시 조심조심 들었어요.

아이샤는 밝은 빨간 안경을 썼어요. 퐁! 칠판의 글씨가 가만히 서서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였어요. 아이샤는 환하게 웃으며 반듯한 글씨를 소리 내어 읽었어요.

아이샤는 그림책을 읽는 동안 밝은 빨간 안경을 계속 쓰고 있었어요. 아이샤는 알록달록한 책장을 천천히 한 장 넘기며, 아주 작은 그림 하나하나를 눈여겨보았어요.

아이샤는 그림책 옆에 반듯하고 알록달록한 모양들을 그렸어요. 빨간 안경테가 교실 불빛 속에서 반짝였어요. 아이샤는 생각했어요. ‘다음 것도 해 보자!’

Doodara

아이샤의 밝은 빨간 안경

suresh Palanive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