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홈런

"첫 번째 홈런"은(는) 수채화 스타일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은 중학생 야구 소년, 6학년6반학생0929 작, 6~9세 대상 — Doodara AI 그림책 메이커로 제작

6학년6반학생0929 지음 · 수채화 · 6~9세 · 중학생 야구 소년 · 8페이지

brave, helpful, cheerful

우정과 경쟁, 정의

준우는 고교 야구부 시험을 보러 왔다. 민수가 먼저 들어간다. 준우도 이름을 부르자 감독님이 두 사람에게 같은 포지션 하나만 남겼다고 말한다. 민수가 준우를 빤히 바라보며 웃는다.

준우는 매일 새벽에 혼자 야구장에 가서 수백 번 공을 잡는다. 그런데 민수가 다가와

너 같은 애가 뽑히면 장난 아니다

공을 준우 어깨에 맞춘다. 준우는 땅에 떨어진 공을 주워 다시 던진다.

대회 전날, 야구장 복도에서 민수가 준우의 배트를 의도적으로 밟아 부러뜨린다. 준우가 무너진 배트 조각을 주워 들고, 민수를 바라보지만 아무 말 없이 돌아서서 낡은 배트를 하나 들어 든다.

마지막 대회의 마지막 타석, 준우가 공을 향해 배트를 휘두른다. 공이 하늘 높이 날아가서 관중석이 모두 일어서고, 민수는 벤치에서 주먹을 꽉 쥐며 손톱이 손바닥에 파고든다.

준우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이름을 듣는다. 민수는 학폭 문제로 이름을 부르지 못해서 벤치에 앉아 머리를 감춘 채 몸을 떨고, 준우는 야구화를 벗어놓은 채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푸른 하늘 위로 야구공이 작아져가며 날아간다. 준우는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이번엔 정말 끝났다.

Doodara

첫 번째 홈런

6학년6반학생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