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는 해가 밝았다. 떠들보는 공을 들고 뛰어갔다.
떠들보는 공을 차고 싶었다. 한 발을 들어 올려 툭 치웠다.
미끄럼틀을 쑥 내려갔다. '으하하!'
주변 아이들이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
떠들보는 도서관에 들어갔다. 책들이 많았다.
'우와!' 떠들보는 큰소리를 지랐다. 사서가 다가왔다.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이야기를 읽고 계셨다. 떠들보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
'제발요!' 떠들보는 크게 외쳤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는 순간, 떠들보가 끼어들었다. '저기요! 문 좀!'
문이 덜커덕 열렸다. 모두 깜짝 놀랐다.
친구들이 말했다. '조용히 해야 해.' 떠들보는 속삭였다. '미안해.'
이제 떠들보는 장소에 따라 알맞은 목소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