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 식당 문 앞에 섰다. 손가락으로 단추를 한 번 더 잠궜다. 모두 꼭꼭 닫혀 있었다.
지현이 문을 열고 들어섰다. 가벼운 발걸음. 따뜻한 음식 냄새가 코끝을 스쳤다.
옆 테이블에서 두 친구가 손을 흔들었다. "여기!" 하고 외쳤다. 지현의 마음이 살짝 풀렸다.
지현이 천천히 걸어갔다. 단추가 다시 한번 손끝에 닿았다. 그래도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어디 앉아."其中一个朋友拉出了椅子。 지현이 앉아 있었다. 따뜻한 봄 오후였다.
도시락 뚜껑을 열었다. 김치의 붉은 색이 빛났다. "맛있겠다." 지현이 말했다.
세 사람은 웃으며 먹기 시작했다. 바깥으로는 벚꽃 잎이 흩날리고 있었다. "내일도 같이 먹자!"라고 말했다.
지현은 창밖을.looked out. 벚꽃 바람이 불어왔다. 그녀는 미소지었다. 내일도 와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