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숲 한가운데 커비가 나섰다. 손에는 반짝이는 씨앗이 하나.
커비는 씨앗을 땅에 꾹 눌러 심었다. 씨앗이 빛나더니……
작은 문이 솟아 올랐다. 커비가 문고리를 당겼다.
문이 열리자 하얀 빛이 쏟아졌다. 커비가 한 발을 안으로 디뎠다.
빙글빙글 돌며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커비는 어디로 간 걸까?
커비는 빛 속에서 날아다니는 별들과 춤을 추기 시작했다.
별들이 커비에게 맛있는 꿀을 건넸다. 커비가 꿀을 빨아보았다. 달콤하다!
커비는 다시 문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무엇이?
커비가 심었던 씨앗이 커다란 나무로 자라 있었다.
나무 위에는 별들과 춤추던 모습이 그려진 열매가 여럿 달려 있었다.
커비는 나무 아래에 앉아 열매를 하나 떼어 들었다.
커비는 나무를 올려다보았다. 나무가 살랑살랑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