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자와 잃어버린 진주

"론자와 잃어버린 진주"은(는) 3D 라운드 스타일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은 فتى صغير, Guest 작, 6~9세 대상 — Doodara AI 그림책 메이커로 제작

Guest 지음 · 3D 라운드 · 6~9세 · فتى صغير · 10페이지

curious, brave, cheerful

용기, 우정, 그리고 탐험

"턱… 턱… 턱…" 론자의 작은 신발이 자갈 위에서 두근두근 울려요. 론자는 마지막 안전한 산호 구석을 떠나, 깊은 곳으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어가요. 파란빛은 그의 뒤에서 점점 옅어지고, 깊이는 한 걸음마다 그를 더 꼭 안아요. 론자는 자리에 멈춰 서서 굳어요. 멀리 모래 위에 작은 금빛 점 하나가 반짝이고, 그의 눈은 그 점을 떠나지 못하고, 머리도 까딱하지 않아요.

파란 깊이는 끝이 없이 펼쳐져요. 빛은 어둠 속으로 거의 녹아들 만큼 희미해져요. 멀리서, 모래 위 작은 금빛 점이 잿가루 사이에서 촛불처럼 깜빡깜빡해요. 물은 고요하고, 모든 것보다 더 깊은 고요함이여요.

론자는 그 반짝임을 향해 손을 뻗어요. 그런데 센 물 흐름이 그의 다리를 확 잡아 물속에 고정시켜요. 론자는 바다 이끼를 꾹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모래를 파서 버텨요. 한 치… 또 한 치.

론자는 한 치씩 기어가요. 바다 이끼가 손가락 사이에 꼭 쥐여 있고, 발밑 모래가 손가락과 발가락에 패어서 흔적이 남아요. 반짝임은 한 치마다 더 환해져요. 물은 그를 점점 세게 밀어붙이지만, 론자는 멈추지 않아요.

드디어, 그의 발이 진주가 앉아 있는 모래 위에 닿아요. 진구는 가만히 있지 않아요. 천천히 뱅뱅 돌면서 작은 무지개빛을 뿌리고, 그 빛이 주변 모래에 번져요. 론자는 조금 떨어져 서서 눈을 동그랗게 떠요.

론자는 아주 천천히 손가락을 둘둘 말아 진주를 감아요. 엄지손톱이 진주 빛나는 표면에 닿고, 작은 무지개빛이 그의 피부 위를 춤추며 흘러요. 론자는 속삭이듯 더듬으며 말해요. "와…!"

론자는 물 위로 올라가려는데, 갑자기 물 흐름이 그의 팔을 확 잡아요. 진주가 손가락 사이에서 미끄러지고, 무지개빛 줄기가 물 소리에 잠겨 거의 사라져 버려요. 손가락이 벌었다가, 다시 말려요.

론자는 진주를 꽉 움켜쥐고, 발을 모래에 빡 박고 버텨요. 물이 한꺼번에 손을 놓고, 론자는 그대로 서서 버텨요. 진구는 손바닥에서 단단하고 따뜻하고, 그 작은 빛이 입술에 색을 물들이고 있어요.

물속 작은 집 안에서, 론자는 진주를 유리 발코니 위에 올려놓아요. 위에서 희미한 파란빛이 진구 위에 내려앉고, 주위 물은 고요해요. 론자는 손가락으로 유리 발코니를 천천히 탕, 탕 두드려요.

론자는 조용히 속으로 생각해요. "나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어." 진구는 유리 발코니 위를 살짝 굴러가며 벽에 작은 무지개 그림을 그려요. 물은 고요하고,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요.

Doodara

론자와 잃어버린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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