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 속, 은빛 산호 숲이 잔잔하게 흔들려요. 로리가 숲 사이를 헤엄치던 중, 모래더미 뒤에서 뭔가 진동하는 소리가 들려요.
"끄덕, 끄덕." 모래더미 뒤에서 작은 조개가 진동하고 있어요. 로리의 눈이 반짝이며 조개 쪽으로 천천히 다가가요.
로리가 금속 팔로 조개를 잡아당기지만, 조개는 꿈쩍도 않아요. 기어가 "휘이이" 소리를 내며 가느다란 기포들이 둥실 떠요.
발로 밀어도 조개는 바위 틈으로 밀려 들어가요. 로리의 등불이 빨갛게 빛나고, 해초를 당기다 끊어져 어깨 모터가 "딸깍" 거리며 모래가 가라앉아요.
로리의 등불이 빨갛게 깜빡이며 모래가 살랑 살랑 가라앉아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빈 조개 껍데기.
그때, 조개 안에서 작은 보라색 게가 살랑살랑 빠져나와요. "미안해, 갇혔어." 게가 로리 손을 잡으려 해요.
게가 작은 발로 로리의 손을 잡자, 로리의 등불이 sparkle 하게 밝게 빛나요. 게가 로리 옆에 달라붙어요.
둘은 함께 은빛 산호 숲을 탐색해요. 게가 껍데기로 로리의 팔을 쓱싹쓱싹 청소해주며, "찰랑, 찰랑" 물결 소리가 들려요.
"찰랑, 찰랑." 게가 춤을 춰요. 로리도 함께 춤을 추며 팔을 돌려요. 둘의 등불이 함께 반짝반짝 빛나요.
게가 로리 머리에 앉아 살짝 흔들려요. "찰랑, 찰랑." 둘은 웃으며 은빛 산호 숲을 헤엄쳐요.
은빛 산호 숲은 오늘도 잔잔하게 흔들려요. 로리와 게는 계속 함께 헤엄쳐요. "찰랑, 찰랑."
은빛 산호 숲 속에 두 개의 빛이 함께 흔들려요. 로리와 게, 오늘도 행복한 바다 속 하루를 보내요.